서울시, 안전등급 D→B로 올라가...“내진 보강도 마무리”

박원순표 공중 정원, ‘서울역 고가’ 안전엔 문제 없나?

다음달 20일 전면 개장 앞두고, 막바지 공사 한창

이길호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4.25 19: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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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부 국회팀 이길호입니다. 2015년 현재 국회에 계류된 가장 시급한 민생법안은 북한인권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회가 명실상부 7천만 국민의 인권과 행복을 대표하는 날까지 발로 뛰겠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울역 7017 프로젝트’(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가, 다음달 20일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단장에 한창이다.

25일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로 7017 개장 및 운영방안'에 따르면 고가 보행로는 인형극, 작품전시, 공연체험 공간 등 모두 8곳에 문화콘텐츠 시설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50과 228종 24,085주의 나무 등을 심어 도심 속 공중공원으로 서울역 고가를 탈바꿈시킨다는 것이 이날 나온 청사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시는 서울역 고가가 45년간 운영되면서 안전등급D를 받았던 만큼, 7017사업의 키워드를 '안전'으로 정하고 전체 사업비 597억원 중 40% 이상을 안전 보강에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노후된 교각과 고가를 보수·보강하고, 고가 상단의 낡은 콘크리트 바닥판 327개를 모두 새로 교체했다. 강화 통유리 안전난간도 기준인 1.2m보다 높은 1.4m로 설치했다.

시는, '보행자 전용길'로 변모한 ‘서울로 7017’의 안전등급이 B로 올라갔으며, 체중 70kg의 성인이 최대 5만명까지 이용해도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가로는 내진1등급을 획득했으며, 규모 6.3~6.5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방범과 관련해 경비인력 16명을 24시간 배치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10명을 주요 진출입로에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로 7017은 서울의 역사를 지우고 새로 쓰는, ‘전면철거형 개발 중심도시’에서 고쳐 쓰고 다시 쓰는 지속가능한 재생의 도시로 전환하는 상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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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부 국회팀 이길호입니다. 2015년 현재 국회에 계류된 가장 시급한 민생법안은 북한인권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회가 명실상부 7천만 국민의 인권과 행복을 대표하는 날까지 발로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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