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BBC "北과 대화에 있어 호의적 입장" 강조

EU·中언론 "韓유권자들, 문재인 압도적 지지"

中신화통신, 자사 어플리케이션으로 더민주 개표상황실 분위기 전하기도

노민호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5.09 21: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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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8시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주요 외신들은 잇따라 KBS·MBC·SBS 등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속보로 타전하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예측했다.

英‘BBC’는 “한국 유권자들이 차기 대통령으로 문재인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했다”면서 “문재인 후보는 41.4%로 나타났으며, 그에 가장 근접한 2위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23.3%인 것으로 예측했다”고 전했다.

英‘BBC’는 “문재인 후보는 과거 정부와 달리 북한과의 대화에 호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면서 “특수 부대원에서 인권 변호사가 됐던 문재인 후보는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前대통령에게 패했지만, 지금은 박근혜 스캔들로부터 나라를 바꿀 수 있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고 분석했다.

英‘로이터’ 통신도 한국의 공중파 방송 3사 출구조사를 인용해 “북한에 대해 중도적인 정책을 지향하는 문재인 후보가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AFP’ 통신은 “한국 대선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된다”면서 “보수 성향의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한참 뒤쳐졌다”고 보도했다.

中‘신화통신’도 한국 대선의 출구예측조사 결과를 속보로 타전하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예측했다. 中‘신화통신’은 자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개표 상황실의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독일 ‘도이체벨레(DW)’는 “韓방송사들의 출구조사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두를 차지했다”면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일련의 국내외 정책 개혁을 공약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도이체벨레’는 “박근혜 前대통령 스캔들 충격 때문에 투표율이 높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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