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26.3%, 安 21.3%, 劉 6.5%, 沈 5,8%
  • 전국 개표상황. ⓒ네이버 캡처
    ▲ 전국 개표상황. ⓒ네이버 캡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당선 확실이 예상되는 가운데 문 후보의 최종 득표율이 40%를 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국 개표율이 50%를 넘은 10일 오전 12시 44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상황에 따르면 문재인 후보는 전국 평균 39.6%의 득표율을 보이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대선 당일인 지난 9일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와 비교할 때 1.8%p의 차이를 보이는 수치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문 후보는 41.4%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반면 2위를 달리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보다 다소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출구조사에서 23.3%로 나타난 홍 후보는 현재 26.3%로 3%p 올라섰다.
    3위인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4위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출구조사 수치와 소수점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세 후보는 현재 각 21.3%, 6.5%, 5.8% 지지율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