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 제작진이 시리즈의 '창조주' 리들리 스콧 감독을 비롯, 출연 배우들이 소개하는 '<에이리언: 커버넌트> 시선강탈 관람팁'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식민지 개척 의무를 부여받고 미지의 행성으로 향한 '커버넌트' 호가 상상을 초월하는 위협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인류의 생존을 건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38년 역사를 자랑하는 <에이리언> 시리즈에서 역대 가장 충격적인 스릴을 선사해왔던 장면들과, 리들리 스콧 감독, 그리고 출연 배우들이 차례대로 시리즈에 대한 극찬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에이리언'은 내 자식과도 같다"며 "이 세계관으로 돌아와서 정말 기쁘다"는 귀환 소감을 전한다.



  • 특히 "관객들에게 진정한 공포를 느끼게 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불편한 감정이 불안과 공포로 이어지도록 하는 게 비결"이라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말은 이번 <에이리언: 커버넌트>가 새롭게 선사할 스릴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화의 주역인 마이클 패스벤더는 "이 영화는 '에이리언(1979)'처럼 암울하고 현실적이면서도 어둡다"며 "역대 최고의 영화가 될 것"을 자신하는 모습이다.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강렬한 SF 호러의 완벽한 귀환" "박진감 있고, 소름 끼치고, 섬뜩하다"는 호평을 받으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자료 제공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 영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