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안전한 청소년 근로사업장’ 선정 공모 포스터.ⓒ충북도
    ▲ 충북도 ‘안전한 청소년 근로사업장’ 선정 공모 포스터.ⓒ충북도

    충북 도내에서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는 등 안전한 청소년 아르바이트 사업장이 어디인지 알수 있게 됐다.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7일 오는 8월 15일까지 도내 청소년 아르바이트 근로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청소년 근로사업장’ 50곳을 공모해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안전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노력하는 근로사업장을 발굴해 경제활동 피해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아르바이트생들의 일자리 안전망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청소년(9~24세)을 고용하고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는 사업장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근로기준법 준수여부 등에 대한 전문가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장은 인증현판 및 고용필요서류 등이 제공되며 노무 문제 발생시 노무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신문 및 SNS 홍보등을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연수팀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