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록키호러쇼'가 오는 26일 개막을 앞두고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먼저 얼굴 인식 스티커, 실시간 자동보정 기능을 자랑하는 셀카 동영상앱 롤리캠과 콜라보를 진행해 독특한 오브제와 캐릭터를 활용한 '록키호러쇼 스티커'를 6종을 선보인다.

    롤리캠 앱을 실행하면 '록키호러쇼 스티커' 메뉴가 등록돼 있어 얼굴 인식 기능을 적용, 프랑큰 퍼터로 변신하거나 캐릭터들과 함께 작품 속 주인공이 돼 사진은 물론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지난 22일 스티커 3종이 선공개됐으며, 개성 넘치는 셀피는 물론 '록키호러쇼'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 또, 끊임없이 관객과 소통해 온 '록키호러쇼'가 '타임워프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타임워프 댄스는 뮤지컬의 명장면이자 대표적인 콜백으로 배우와 관객들이 'TIME WARP(타임워프)' 넘버에 맞춰 다 함께 추는 춤이다.

    공연을 보기 전, 관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콜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히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을 보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안무가 눈길을 끈다. 이어 채현원 안무가의 설명에 따라 배우 김찬호와 고훈정, 팬텀들이 동작을 맞춰가며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뮤지컬 '록키호러쇼'는 자동차 고장으로 낯선 성을 방문한 브래드와 자넷이 프랑큰 퍼터 박사를 만나며 겪는 기상천외한 일들을 다룬다. 5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알앤디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