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위문·전쟁 음식 체험 등 추진 위해 지역 지부도 나서
  • ▲ ⓒ한국자유총연맹 홈페이지 캡처
    ▲ ⓒ한국자유총연맹 홈페이지 캡처
    한국자유총연맹(연맹)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열들의 호국정신, 국민 통합으로 보답하자'는 슬로건을 걸고 연맹 산하 시·도지부를 통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올해 연맹이 계획한 행사는 ▲선열의 숭고한 호국보훈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 ▲호국영웅들을 기리는 사업 ▲평화 통일 선도 행사에 중점을 두고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군부대 위문, 호국 유적지 견학, 추모제 진행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지역별 행사로는 연맹 본부에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육군 25사단 위문을 추진하며 서울 본부는 전쟁 음식 체험,  부산 본부는 서구지회 '임시수도 그때를 아십니까?', 부산시지부는 6.25 참전 UN 전몰 용사 추모제, 인천시지부는 전쟁 음식 체험 경남도지부는 6.25 참전용사 및 보훈 가족 초청 위로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연맹 여성회 중심으로 구성된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에서는 동네 행복 지킴이 사업과 참전용사와 탈북자, 국가유공자 등 보훈 대상에 집중해 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