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해 예능 블루칩을 예고한다.

    7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라디오 시그널 보내~ 찌릿찌릿!' 특집으로 배철수-음악평론가 임진모-김신영-문천식이 게스트로 참여하며, 서장훈이 스페셜 MC로 나선다.

    임진모는 30여 년 간 국내외 음악평론가로 활동하며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손꼽힌다. 그는 음악평론가와 팝칼럼니스트로서 평론·방송·라디오에 강연까지 종횡무진 중이며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21년째 고정 게스트로 출연중이다.

    임진모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구라-배철수를 향해 거침없이 '팩트 공격'을 해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고, 예능에 최적화된 입담까지 자랑하며 '예능 신생아'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스페셜 MC 첫 번째 주자 서장훈은 "정말 '라디오스타'를 사랑하고 '라디오스타'가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라며 MC석에 앉게 된 것에 대해 가슴 뭉클함을 드러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음악평론가 임진모의 대활약은 7일 오후 11시 10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 임진모,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