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10대 신예 모델, 진권과 윤민의 패션 화보가 공개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진권과 윤민은 최근 글로벌 슈즈 브랜드 '드래곤비어드'의 최초 한국인 모델로 발탁돼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2017 S/S 시즌의 새 모델로 진권(16·한림예고 2)과 윤민(16·서초고 1)을 선정해 첫 화보 촬영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 이 관계자는 "올해 초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으로부터 1천여 명의 지원자를 받아 엄정한 심사를 벌인 끝에 브랜드가 추구하는 신선하면서도 유니크한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하는 진권과 유민을 발탁하게 됐다"며 이례적으로 10대 남자 모델을 브랜드의 '얼굴'로 선정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진권과 윤민은 섬세한 표정 연기와 다채로운 포즈로 남다른 끼를 과시했다. 첫 화보 촬영임에도 불구, 프로 뺨치는 센스와 자연스러운 '소년미'를 발산해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 이와 관련, 진권과 윤민은 "세계적인 스니커즈 브랜드의 첫 한국인 모델이 돼 기쁘다"며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홍보 모델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진권과 윤민의 패션 화보는 향후 패션 매거진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자료 제공 = 핑크스푼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