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목소리가 전화를 타고 '딤프'를 전국에 알린다.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하 딤프)이 오는 23일 개막을 앞두고 특별한 '비즈링' 서비스를 오픈했다.

    '비즈링'은 휴대폰의 통화연결 신호음 대신 기업의 홍보 내용을 컬러링으로 들려주는 서비스. 딤프는 올해 홍보대사로 활약중인 최정원 배우가 직접 참여한 특별한 컬러링을 제작했다.

    'DIMF 비즈링'은 뮤지컬 '맘마미아'의 대표곡인 '댄싱퀸(Dancing Queen)'을 배경음악으로 최정원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딤프의 일정을 소개함으로써 따분할 수 있는 통화 연결 대기 시간을 활기차게 만들어준다.

    이번 비즈링은 7월 10일 딤프 폐막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DIMF 사무국과 이사진, 전 직원, 자원봉사자 '딤프지기', 대구광역시청 등이 동참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간단한 개인정보 동의를 통해 가입 가능한 'DIMF 비즈링'은 개인 비용 부담 없이 신청만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딤프 '민간 홍보 대사'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일반 신청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6월 23일부터 7월 10일까지 열리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모든 작품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