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회째를 맞은 국내 최초 야외 뮤지컬 축제 '2017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구,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이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최정원, 김선영, 윤공주, 카이, 한지상, 아이비, 송용진 & HIS BAND(박웅·강창용·오석원·전태웅), 휴 메이나드, 육현욱, 정원영, 서경수, 이상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최민철·문종원·김대종이 꾸미는 '2017 NEW 섹시동안클럽', MC 김호영과 음악감독 김은영이 함께하는 '2017 SSMF HOT STAGE'에는 고상호·김다혜·김지철·김현진·손유동·송유택·이예은·이지수가 출연한다.

    2016년 첫선을 보인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자연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고 아름다운 뮤지컬 음악을 선사했던 김선영, 최민철, 윤공주, 카이, 한지상, 서경수 배우는 올해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특히, 뮤지컬 1세대 배우이자 뮤지컬계 최고의 디바 최정원이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최정원은 지난해 바쁜 스케줄로 인해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기쁜 마음으로 가장 먼저 출연을 확정지었다.

  • 또, 영국 웨스트엔드 '미스 사이공', '스위니 토드'에서 열연한 뮤지컬 스타 휴 메이나드(Hugh Maynard)가 2015년 홍광호의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한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찾으며 뮤지컬 관객을 만난다. 

    주최사 PL엔터테인먼트는 1차 라인업 발표에 앞서 "블라인드 티켓 2천장이 오픈 3분만에 매진됐다.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와 관심에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블라인드 티켓 매진에 이어 오는 22일 오후 2시 슈퍼 얼리버드 티켓을 멜론에서 단독 오픈한다. 슈퍼 얼리버드 티켓은 정가 20만원의 2일권 티켓을 30% 할인된 14만원으로 3000매에 한해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문의 멜론 티켓 1899-0042.

    [사진=PL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