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계의 대부' 이경규의 딸 이예림(23)이 전도유망한 축구 선수와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 현대 모터스 측은 20일 "수비수로 뛰고 있는 김영찬(24) 선수가 이예림씨와 교제 중인 게 맞다"며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이 1년째 사귀어 온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려대를 나와 2013년 전북 현대에 입단한 김영찬은 189cm, 80kg의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는 프로축구 선수. 뛰어난 실력과 더불어 훈훈한 외모를 지녀 구단에서도 장래가 촉망되는 수비수로 평가 받고 있다고.

    개그맨 이경규의 딸로 잘 알려진 이예림은 어릴 적부터 지상파 방송에 곧잘 등장해 여느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경규와 함께 '아빠를 부탁해', '예림이네 만물트럭'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으며 최근엔 웹드라마(사랑합니다 고객님)에 얼굴을 내비치며 연지자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 출처 = 이예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