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이후에도 절정의 미모와 연기력을 과시하고 있는 배우 전지현이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26일 "최근 전지현씨가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알았다"며 "현재 10주차로 임신 초기 단계라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많은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2년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 최준혁씨와 화촉을 밝힌 전지현은 지난해 2월 첫 아들을 낳은 바 있다. 그룹 엑스라지의 최준호가 최씨의 친형이다.

    전지현은 결혼 후에도 영화 '암살'과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