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캣츠'가 내한공연을 기념해 시공주니어와 함께 원작 도서를 발간한다.

    '캣츠'는 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 '주머니쥐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고양이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그가 남긴 유일한 시집이기도 하다. 

    반항아 고양이 럼 텀 터거, 장난꾸러기 고양이 몽고제리&럼플티저 등 '캣츠'에도 등장하는 다양한 고양이들의 매력과 그들의 개성 있는 삶이 시로 풀어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여기에 스마티즈 상 수상 화가 악셀 셰플러의 아름다운 삽화까지 더해져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출판사 시공주니어는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개막을 맞아 '캣츠' 스페셜 띠지를 입힌 원작 도서를 새롭게 단장했으며,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는 도서 구매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캣츠' 부채를 증정하며, 해당 도서 구매 후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캣츠' 내한공연 관람권을 준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교보문고, 예스24 도서, 인터파크 도서, 알라딘에서 7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캣츠'는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작품으로 30개국, 300개 도시, 15개 언어로 공연이 올려진 명작이다. 고양이들의 매력과 인생을 담은 깊이 있는 메시지, 화려한 춤과 음악, 환상적인 무대 메커니즘을 자랑한다.

    이번 내한공연은 2017년 새로워진 '캣츠'를 아시아 최초로 만날 수 무대로, 7월 11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개막한다. 관람료 6만~15만원. 문의 1577-3363.

    [사진=클립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