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시 및 템스강 관계자 초청 행사, 문화 정책 공유
  • 2017 한강포럼 프로그램. ⓒ서울시 제공
    ▲ 2017 한강포럼 프로그램.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오는 21일 반포한강공원 세빛섬(가빛 2층 컨벤션홀)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2017 한강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포럼에선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런던시청 문화정책 담당자와 템스강 축제 관계자 등을 초청했다. 이들은 런던의 템스강 이용 문화 정책과 축제의 시민참여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의 대표적인 시민 공간인 한강의 문화적 활용 방안과 도시 축제로서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발전 방향도 논의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포럼을 기점으로 향후 한강 관련 정책담론 형성과 지속적인 한강관리를 위한 시민주도형 네트워크를 형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유재룡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2017 한강포럼을 통해 문화공유의 장소로서 한강의 가치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