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래머스타로 자리매김한 시크릿의 전효성(상단 사진)이 '비디오스타'를 위해 과감한 비키니 화보를 찍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방송된 '비디오스타' 어버이날 특집 방송 시청률이 1.25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 1% 돌파에 성공하면서 당초 제작발표회에서 내걸었던 '비키니 촬영' 공약을 이행하지 않을 수 없게 된 4MC(박소현, 김숙, 박나래, 전효성)는 최근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포토그래퍼 빽가를 초청, 아찔한(?)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아만티 호텔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4MC는 "촬영 전부터 고기를 끊었다"는 등의 너스레를 떨며 나름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했음을 밝혔다.

    맏언니 박소현(하단 사진)은 "촬영 전부터 몸이 아파 관리를 잘 못했지만 전효성을 롤모델로 화보를 찍었다"며 "현아도 섹시미로 유명하지만 건강한 섹시미로는 효성이 국내에서 최고인 것 같다"고 추어 올렸다. 

    이에 전효성은 "빽가 선배님께서 아름답게 찍어주셔서 잘 나온 것 같다"면서 "예전에 속옷이나 래쉬가드 화보를 찍어 봤기 때문에 비교적 편안하게 찍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숙은 "공약을 지키기 위해 박소현씨가 제일 열심히 했다"고 밝힌 뒤 "(자신은) 촬영 바로 이틀 전에 고기를 끊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4MC의 비키니 화보 도전기가 공개되는 '비디오스타' 1주년 특집은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라디오스타'의 스핀오프 방송을 표방하는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 [사진 = MBC 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