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
  • 배우 차주영이 파트너즈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차주영은 지난해 tvN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연출 이윤정)’에서 유정(박해진 분)을 짝사랑해 홍설(김고은 분)을 괴롭히는 경영학과 퀸카 남주연 역을 맡아 브라운관에 데뷔한 신예 스타. 당시 특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신선한 마스크로 시청자와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인기리에 방영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에서는 돈을 쫓아 사랑을 배신한 재벌집 며느리이자 아나운서 최지연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올해 초 방영된 MBC 특집극 ‘빙구(극본 이효진, 연출 강인)’에서는 남자주인공 고만수(김정현 분)의 첫사랑 유신영 역을 맡아 청순하고 러블리한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 차주영은 중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유타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지난해 뉴트로지나의 글로벌 전속 모델로 발탁되는가 하면, '카스', 'K2 아웃도어', '좋은 느낌' 등 여러 편의 CF에 출연해 광고계에서도 블루칩으로 통한다.

    파트너즈파크 관계자는 “무한한 가능성과 다채로운 매력을 갖고 있는 신인배우 차주영과 첫 시작을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차주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파트너즈파크는 최근 모델 주어진, 남윤수, 강초원 등이 소속된 에이전시 가르텐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배우 매니지먼트를 주축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컨텐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자료 제공 = 파트너즈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