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로 열리는 도로·교량·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국제 학술대회- 한국재난정보학회, 국내외 재난관련분야 전문가 세션 및 워크숍 개최
  • 2017 MAIREINFRA SEOUL에서 환영사를 하는 한국재난정보학회 이래철 회장 ⓒ(사)한국재난정보학회
    ▲ 2017 MAIREINFRA SEOUL에서 환영사를 하는 한국재난정보학회 이래철 회장 ⓒ(사)한국재난정보학회

    국제교통인프라유지보수학회(iSMARTi 회장 이호신, International Society for Maintenance and Rehabilitation of Transport Infrastructure)가 주최하고, (사)한국재난정보학회(회장 이래철)와 한국도로확회(회장 윤경구)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7 시설물 유지보수 관련 국제 학술대회 (2017 MAIREINFRA SEOUL)’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MAIREINFRA 학술대회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MAIREPAV(Maintenance and Rehabilitation of Pavements)를 시작으로, 미국, 포르투갈, 이탈리아, 싱가포르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된 사회간접자본 분야에 권위있는 시설물 유지 보수국제학술대회 중 하나다.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7 MAIREINFRA’에서는 세계 20개국의 150여편의 학술논문 발표 대회, 3개의 워크숍, 16개의 관련 산업 업체들의 전시부스 운영으로 세분화 되어 진행된다. 

    학술 발표 대회는 총 세 가지 주제(. 도로 및 공항 포장 및 철도 트랙, 2. 건설 엔지니어링과 건설 관리, 3. 재난 회복력(Resilience), 안전 및 지속 가능성)로 나눠 진행 된다. 2017 MAIREINFRA SEOUL에서 선정된 우수 논문은 관련 분야의 SCI 저널에 등재될 예정이다. 

    카네기멜론대학 공과대학의 연구부학장인 부르쿠 아킨시(Burcu Akinci) 석좌 교수 등 미국, 카나다, 영국, 그리스, 타이완 등에서 참가하는 16명의 석학들이 키노트 스피커로 발표한다.

    특히 7월21일 공동 주관사인 (사)한국재난정보학회에서 미국에서 초청한 재난 센터, 첨단 건설 기술연구소, FAA(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전문가들과 함께 재난관련분야 세션 및 워크숍이 진행될 계획이다.

  • 2017 MAIREINFRA SEOUL을 공동 주관하는 이래철 (사)한국국재난정보학회장은 "사회간접자본(SOC, Social Overhead Capital) 시설물 유지ㆍ보수 분야의 전 세계 석학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며 “국내외 세계 석학들과 함께 건설산업분야 기술 발전과 혁신에 대해 의견을 논의하고, 공유해 SOC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 바라고, 21일 재난관련 분야 워크숍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 MAIREINFRA 의장인 이호신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 교수(iSMARTi 회장)는 “2017년 지속 가능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물 유지보수에 중점을 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미국, 영국, 중국, 일본, 인도, 태국 등 20여 개 국가에서  참석해 SOC 건설및 유지보수 산업에 대한 지식과 동향을 파악하고자 하는 일반인 및 산업 종사자들에게도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술대회 참가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 http://maireinfra.org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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