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근이 불면버라이어티로 기상천외한 웃음을 전했다.

    ‘아는형님’, ‘신서유기’, ‘수상한 가수’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통해 안방극장에 유쾌함을 전파하고 있는 이수근이 이번엔 불면버라이어티 ‘밤도깨비’로 자신의 진가를 입증하고 있는 것.

    JTBC ‘밤도깨비’는 매주 핫한 장소와 상품, 먹거리를 1등으로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에서는 강원도 삼척시의 유명한 꽈배기를 먹기 위해 밤을 지새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려 약 10시간의 기다림을 보여주는 와중에 이수근은 멤버들과의 케미는 물론, 살아있는 입담과 재치로 ‘천상 예능인’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가 눈길을 끌었다.

    이수근은 특히 정형돈과 남다른 호흡으로 ‘개그맨 케미’를 발산, 서로를 ‘선배님’, ‘후배님’이라 부르며 멘트를 주거니 받거니 하고, 시시때때로 상황극을 만들어 현장은 물론 안방극장까지 생생한 유쾌함을 전했다.

    또한 밀려오는 잠을 쫓아내기 위해 이수근은 각종 게임을 끊임없이 제안하며 ‘게임 자판기’에 등극했고, 시간 맞추기 게임에서 꼴지를 차지해 벌칙으로 수박을 격파하는 등 말 뿐만이 아니라 온몸으로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물오른 예능감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서 ‘꿀잼 유발자’로 활약하고 있는 이수근. 새롭게 선보인 불면버라이어티 ‘밤도깨비’가 이제 막 첫 선을 보인 가운데, 이수근을 필두로 불면과 노숙을 불사하는 기상천외한 새벽감성이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수근이 출연하는 JTBC ‘밤도깨비’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밤도깨비’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