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 대표 회의 주재

EU, 현지시간 14일 '北문제 대응' '임시회의' 소집

"北상황 관련, 가능한 다음 조치 논의 목적" 추가 대북 메시지 주목

노민호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8.13 16:21:52
  • 메일
  • 프린트
  • 작게
  • 크게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플러스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 네이버블로그 공유

유럽연합(EU)이 북한 핵개발·탄도미사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14일(현지시간) 정치·안보 위원회(PSC)를 긴급 소집한다.

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EU의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대외관계청(EEAS)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언론 보도문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 대표가 이를 주재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EEAS는 언론 보도문에서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 대표가 아세안 지역 안보포럼(ARF) 참석차 필리핀 마닐라에서 각국 외무장관과 회담한 데 이어 ‘임시회의(extraordinary meeting)’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EEAS는 “이번 회의는 북한 상황과 관련, 가능한 다음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한다.

EU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 도발에 대응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결의 2371호 채택에 따라 ICBM 개발과 관련한 북한인 9명과 기관 4곳을 추가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에 이번 회의에서 EU 회원국들이 북한 문제를 두고 어떠한 메시지를 발신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EU가 최근 고조되고 있는 미-북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중재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EEAS는 지난 9일(현지시간)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북한 추가 도발 중단 촉구’와 ‘평화적 방법에 의한 한반도 비핵화’를 촉구한 바 있다.

    관련 키워드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청소년에 유해한 댓글 과 광고/반복게재 된 댓글은 작성을 금지합니다. 위반된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주간 핫 클릭
정치
사회
연예
글로벌
북한
주소 : (100-120)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가 120 단암빌딩 3층 뉴데일리(주) | 등록번호: 서울 아00115 | 등록일: 2005년 11월 9일 | 발행인: 인보길 · 편집인: 이진광
대표전화: 02-6919-7000 | 팩스: 02-702-2079 | 편집국: 02-6919-7053,7030 | 광고국: 02-6919-7008
Copyright ⓒ New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