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사이버안보를 지키는 실무자들 한자리에...

육군본부 주최 3군 합동 사이버안보 워크숍, 코엑스에서 비공개로 열려

- 국방사이버안보부 신설로 사이버안보에 대한 국민적 관심 높아져
- 발표내용의 중요이나 보안등급에 따라 행사장소 선정의 신중성이 필요해

오세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9.05 14: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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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진 기자
  • sejin@newdaily.co.kr
  • [ 뉴데일리 미디어부 부장 / 뉴미디어연구소 소장 겸직 ]
    - 군사전문기자로 대테러, 국방 ICT, 항공보안, 국방 보안, 드론 분야를 담당
    - 現 미국사진기자협회 프로패셔널 기자회원 및 멘토 (NPPA : National Press Photographers Association)
    - 現 (사)한국재난정보학회 이사


북한의 대남 사이버 공격 위협이 높아지는 가운데, 2017년 9월 5일 ISEC 2017이 개최된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육군본부 주최로 국방부, 육군본부, 해군본부, 공군본부, 국군사이버 사령부의 약 200여명의 업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군사이버 사령부 500센터장이 '사이버전 최근 동향 및 한국군 발전방향'에 대해서 발표하고, 육군본부 정보화기획 참모부 사이버방호과장이 '무기체계 사이버 방호 대책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국방과학연구소 2본부에서 '함정 탑재 체계에 대한 사이버 위협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공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에서 'IoT 기반 무기체계에 사이버 방호 방안'을 발표 한다.

본 행사와 별개로, 국방부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2017 서울안보대화(Seoul Defense Dialogue, SDD'를 개최한다. 사이버워킹그룹회의는 미국, 영국, 호주, 일본,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등 20여 개국의 국방 사이버안보 실무 담당자가 참석하는 회의다.


'3군 합동 사이버안보 워크숍' 행사는 사전에 신청한 업무 담당자나 군계자만 참석이 가능한 세션으로 민간인이나 비보안 허가를 받지 못하는 참가자들을 제한하는 행사다. 

비공개 행사에서는 행사 주최측이 배포하지 않은 자료는 사진 촬영이나 녹음 녹취를 제한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날 행사에는 휴대폰 보안작업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했지만 일부 참가자들에게만 보안 작업을 하고 행사 직전에는 휴대폰 카메라 보안 작업을 하지 않는것이 확인 되었다.

보안작업을 담당자에게 "휴대폰 보안 절차를 수행 하지 않는 문제를 문의하자, 원래 방침은 휴대폰 보안작업을 하기로 했지만, 카메라 보안 절차를 현장에서 생략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워크숍을 비공개로 할 만큼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군 관련 워크숍에 전체 참가자들에 휴대폰 카메라에 대해서 보안 작업을 하지 않는 것은 국방 사이버 안보를 담당하는 곳의 행사라고 보이엔 아쉬움이 많이 있다.

북한의 대남 사이버 공격 위협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비공개라고는 하지만 발표 내용의 중요도로 볼때 '3군 합동 사이버안보 워크숍'을 군시설내가 아닌 보안이 취약한 공개시설에서 진행했다는 것은 행사의 취지인 "사이버 안보"를 위협하는 보안 이슈가 발생 할 수 있어, 발표내용의 중요도에 따라 보안이 문제없는 장소에서 워크숍을 개최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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