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백악관 "북한 문제? 대화보다 압박에 초점"

"모든 옵션 여전히 테이블 위에…원하는 결과 얻을 때까지 유지"

노민호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9.06 13: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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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백악관이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트럼프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는 대화가 아닌 대북압박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美백악관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지금은 북한과 대화를 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압박을 가할 때”라면서 “미국은 우선 순위를 명확하게 밝혀왔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美백악관 대변인은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모든 국가들에게 북한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왔다”면서 “(북한은) 전 세계적 위협이며, 모두가 대북압박에 동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美백악관 대변인은 “앞서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과 제임스 매티스 美국방장관이 거듭 밝혔듯이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면서 “이는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때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美백악관 대변인은 “한반도 비핵화와 안정이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우선순위”라며 “이를 위해 (지금의 대북정책기조를) 계속 밀고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추가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반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는 추가 대북제재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하고 있으며, 실제 논의 때는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미국 주도의 유엔 안보리 추가 대북제재 결의 채택 불발은 오히려 ‘세컨더리 보이콧’ 등 美정부가 독자 대북제재를 실시할 명분을 줄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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