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다빈치의 '모네, 빛을 그리다 전II : 두 번째 이야기'가 김영하 작가에 이어 강정모 여행칼럼니스트와 함께 '마음챙김 특강'을 개최한다.

    오는 22일 오후 7시 열리는 이번 특강은 '모네와 함께 오르세미술관 산책'이라는 제목 아래 '모네, 빛을 그리다展 II' 관람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행된다.

    강정모는 유럽예술사 전반을 아우르는 꼼꼼한 해설로 미술여행 애호가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인기가 높다. 이날 그는 모네의 작품 전반과 더불어 유럽의 미술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본다빈치는 "마음챙김 특강은 전시 공간을 단순히 과거의 작품을 설명만 하는 곳이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인문학적, 예술사적 감성으로 함께 이야기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네, 빛을 그리다展 II'는 '인상주의 아버지' 클로드 오스카 모네의 작품을 통해 그의 일대기를 미려하고 웅장하게 구현했다는 평을 받은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모네가 정성스레 가꾸었던 정원 '지베르니'를 주제로 그 안에서 아름답게 피어났던 꽃들을 주요 테마로 기획됐다. 캐주얼 카페 콘셉트의 상설전시관인 본다빈치뮤지엄에서 10월 29일까지 만날 수 있다. 문의 1661-0553.

    [사진=본다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