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스타일 화보 & 인터뷰"배우가 아닌 삶은 상상조차 안돼"
  • 배우 김유정이 최근 앳스타일(@star1) 10월호와 함께 한 화보 & 인터뷰에서 "'아역배우'란 타이틀이 힘들기 보단 오히려 감사하다"며 "동생처럼, 친구처럼, 연인처럼, 딸처럼 친근한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대중이 같이 키우고 같이 자란 느낌'이라는 취재진의 말에 동감을 표시한 김유정은 '배우가 아니었다면 지금쯤 어떤 삶을 살고 있겠느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여러 가지 생각도 해보고 다른 일을 하는 모습도 상상해 봤는데, 지금은 배우가 아니면 상상이 잘 안 된다"며 "배우가 아닌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은 너무 낯설 것 같다"고 답했다.


  • 한편 김유정은 화두가 SNS 속 셀카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지자, "수많은 사진들 중 고르고 골라 올리는 것"이라며 "아직은 많이 부족한데, 작품을 하지 않는 기간에는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SNS밖에 없는 것 같아 최대한 팬들과 일상 생활을 공유하고 싶어 즐겨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발매된 앳스타일 10월호에서 김유정은 휠라(FILA)와 함께 '유정 인 뉴욕'이라는 컨셉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10월호에서는 김유정의 연기 이야기와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인간 김유정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 [사진 제공 = 앳스타일&그림공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