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열흘 간 서울 454개 학교 주차 시설 개방
  • ▲ 서울시교육청 전경.ⓒ뉴데일리DB
    ▲ 서울시교육청 전경.ⓒ뉴데일리DB

     

    추석 연휴에는 서울 소재 학교 주차 시설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추석 연휴 기간 서울 초 · 중 · 고등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추석 연휴인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흘 간 서울 시민과 역(逆)귀성객은 서울 시내 학교 454곳에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주차시설 무료 개방에 대부분의 학교가 자율적으로 참여했다"며 "지역사회를 배려하는 학교 구성원의 인식 개선이 반영된 결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 시내 학교 주차장 개방 여부와 시간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