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장관 "외교 실패시 군사옵션 준비해야"

"대통령 필요시 활용 가능한 군사옵션 보유必"

박영근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10.10 08: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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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북한과의 외교적 노력 실패시 군사 옵션을 준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매티스 장관은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방산전시회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여러분도 나도 말할 수 없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미 육군은 필요할 때 대통령이 활용할 수 있는 군사옵션을 우리가 보유하고 있음을 보장하도록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티스 장관은 미국이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미군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사회자의 질문을 받자 "T.R 페렌바크의 저서 '이런 전쟁(This kind of war)'을 읽어보라"고 답했다.

이 책은 작가가 6.25 전쟁에서 실제 장교로 참전한 뒤 귀국해 작성된 것이다. 

책에는 한국 전쟁 초기 미군이 작전 실패한 내용을 담고 있어 미군 지휘관들에게 필독서로 여겨지는 고전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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