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 12일 경찰 출두..'친딸 사망 의혹' 조사 받는다

경찰, '서연 양 사망 의혹' 본격 수사 돌입

조광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10.11 18:09:06
  • 메일
  • 프린트
  • 작게
  • 크게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플러스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 네이버블로그 공유
  • 조광형 기자
  • theseman@empal.com
  • 14년째 '기자'라는 한 우물을 파 온 조광형 기자입니다. 다양한 분야를 거쳐 현재는 연예·방송 전문 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뉴데일리 지면은 물론, 지상파 방송과 종편 등에서 매주 연예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남보다 한 발 앞선 보도와, 깊이 있는 뉴스 전달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10년 전 고(故) 김광석의 외동딸 서연 양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유기 치사' 등의 혐의로 고발된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씨가 12일 경찰에 출두한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는 12일 오후 1시경 서씨를 소환해 유기 치사 및 저작권 소송 사기 혐의에 대한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광석의 친형 김광복씨와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고인의 저작권과 저작인접권 상속자인 딸 서연 양이 타살됐을 가능성이 있고, 고인의 전 재산을 갖고 있는 서해순씨가 애당초 저작권 소송 도중 딸의 죽음을 재판부에 알리지 않았다는 점이 매우 의문스러운 상황"이라며 지난달 관련 혐의로 서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서울중앙지검은 해당 사건을 형사6부에 배당하고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서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는 한편, 사건의 신속한 수사를 위해 서울 중부경찰서에서 광역수사대로 수사 주체를 변경했다.

김광복씨와 이상호 기자 등의 주장에 따르면 평소 서씨는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의 딸이 미국에서 잘 살고 있다"고 말해왔으나, 정작 서연 양은 지난 2007년 12월 23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한 대학병원에서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사인은 급성 폐렴. 당시 고인의 유족과 100억원대 저작권 분쟁을 벌이고 있던 서씨는 재판부에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결국 이듬해 대법원은 이미 사망한 서연 양에게 저작권이 있다는 확정 판결을 내렸다.

한편, 김서연 양 사망 사건의 공소시효는 2017년 12월 22일까지로, 이때까지 검찰이 기소를 못하면 해당 사건은 시효가 만료돼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캡처]

  • 조광형 기자
  • theseman@empal.com
  • 14년째 '기자'라는 한 우물을 파 온 조광형 기자입니다. 다양한 분야를 거쳐 현재는 연예·방송 전문 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뉴데일리 지면은 물론, 지상파 방송과 종편 등에서 매주 연예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남보다 한 발 앞선 보도와, 깊이 있는 뉴스 전달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관련 키워드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청소년에 유해한 댓글 과 광고/반복게재 된 댓글은 작성을 금지합니다. 위반된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주간 핫 클릭
정치
사회
연예
글로벌
북한
주소 : (100-120)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가 120 단암빌딩 3층 뉴데일리(주) | 등록번호: 서울 아00115 | 등록일: 2005년 11월 9일 | 발행인: 인보길 · 편집인: 이진광
대표전화: 02-6919-7000 | 팩스: 02-702-2079 | 편집국: 02-6919-7053,7030 | 광고국: 02-6919-7008
Copyright ⓒ New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