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재벌' 이어 이번엔 '농장 재벌?'
  • 중국에서 활동 중인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함소원(42)이 18살 연하의 중국 남성과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함소원은 17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와 지난 3월에 만나 4월부터 7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올해 초 중국 심천으로 이사를 간 후 친구들과 모임을 갔다 만난 게 지금의 남자친구"라고 밝혔다.

    함소원은 "처음엔 연하라서 만남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남자친구의 믿음과 사랑에 마음을 열게 됐다"며 "7개월째 남자친구와 예쁜 만남을 키워가는 중으로 아직 결혼을 논할 단계는 아니지만,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함소원의 마음을 훔친(?) 남성은 '진화'라는 이름의 1994년생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 '농장사업가 2세'로 알려진 진화는 아이돌급 외모로 인해 웨이보팬을 20만명이나 확보하고 있는 'SNS 스타'라고.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으로 국내에서 연기 활동을 하다 중국으로 건너간 함소원은 한때 현지에서 만난 부동산 재벌 '장웨이'와 공개 연애를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함소원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