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양질 콘텐츠 제작해 서울시민과 소통할 것"
  • ▲ 서울시 교육청. ⓒ 뉴데일리 공준표 기자
    ▲ 서울시 교육청. ⓒ 뉴데일리 공준표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17년 대한민국 SNS 대상' 교육기관 및 연구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소셜미디어의 활발한 활용과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2011년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경제가 주최해 만들었다.

    서울시교육청은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매체별로 이용자의 주요 관심사를 파악해 양질의 정보 콘텐츠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교육청은 2014년, 2015년에도 동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과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심사는 주최 기관이 위촉한 전문가와 누리꾼들이 7월 24일부터 9월 15일까지 약 두 달동안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실시해 진행됐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2014년, 2015년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유용한 교육정보를 발굴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해 서울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