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하동균이 오는 12월 첫 소극장 단독콘서트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지난 6월 '밤: 그 첫 번째'로 프로젝트 콘서트'밤'의 시작을 알렸던 하동균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두 번째 시리즈 #02'밤: Secret Room'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Secret Room(시크릿 룸)'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앞서 큰 무대를 압도하는 스케일과 화려함이 돋보인 공연이었다면 하동균 음악 본연의 힘과 섬세한 연출로 채워진다.

    하동균은 선명한 음악적 색깔과 독보적 감성으로 '그녀를 사랑해줘요', '나비야', 'FROM MARK'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켰다. 본인의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할 뿐만 아니라 드라마 OST와 다른 아티스트의 앨범에도 작곡가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박정현, 자우림, 크러쉬, 악동뮤지션, 헤이즈 등 30여 팀이 출연한 '썸데이 페스티벌(Someday Festival)'에서 출연해 1만여 명의 관객을 열광시키기도 했다.

    2017 하동균 소극장 콘서트 '밤: Secret Room'은 10월 19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와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 1만7천~8만8천원. 문의 02-541-7110.

    [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