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로 대표 인기 연극 '늘근도둑이야기'가 다시 돌아온다.

    연극 '늘근도둑이야기'가 11월 10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공연된다.

    작품은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 늘근도둑'과 '덜 늘근도둑'이 높으신 그 분의 미술관에서 금고를 털려다 실패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기본적인 스토리 안에 매 시기마다 화두로 떠오르는 쟁점들을 새롭게 녹여내 시사코미디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것은 물론 장기간의 공연에도 매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믿고 보는 배우 박철민과 드라마 '명불허전'으로 '항블리'라는 애칭을 얻은 태항호를 비롯해 지우석, 노진원, 전재형, 이호연, 유일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연극 '늘근도둑이야기'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11월 한달 간 컴백 할인 특가(월·수·목·일 1만2천원/ 금·토 1만5천원)를 제공한다. 관람료 전석 3만5천원. 문의 02-3672-0900.

  • [사진=나인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