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뮤지컬 '에어포트 베이비'의 공연 실황을 네이버TV를 통해 접한다.

    '에어포트 베이비'는 2017년 첫 정식 공연을 기념해 많은 사람들이 생생한 무대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오는 9일 오후 8시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극중 주인공 조쉬의 생일(1979년 11월 17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17일을 포함한 2주 공연(7~24일)에 한해 네이버 예약에서는 전석 50% 할인(비지정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포트 베이비'는 2004년 박칼린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한 창작뮤지컬 개발 프로그램 '뮤지컬 SHOWCASE'에서 만난 작가 전수양과 작곡가 장희선이 2009년부터 선보인 작품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미국에 입양된 조쉬가 친부모를 찾아 한국을 방문하는 이야기다. 이태원에서 우연히 만난 게이 할아버지 딜리아와 함께 담담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낸다. 

    배우 최재림, 유제윤, 강윤석, 황성현 등이 출연하며, 12월 31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 에스비타운에서 공연한다. 관람료 4만4천~6만6천원. 문의 02-547-5694.

  • [사진=KC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