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선 교육장 "공동체 의식 높아지길 기대"
  • ▲ 서울시교육청. ⓒ뉴데일리 공준표 기자
    ▲ 서울시교육청. ⓒ뉴데일리 공준표 기자

    서울시교육청 소속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오는 10일 '아름다운 가게' 목동점과 강서화곡점에서 나눔바자회를 열고 교육소외학생 장학금 마련에 나선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한 '사랑愛 아름다운 하루 아하!' 행사에서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해 장학금을 조성할 방침이다. 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학교와 지역기관 등 총 52개 기관으로부터 △의류 △신발 △가방 △장식품 △주방용품 △전기전자 △도서 △레저스포츠용품 등 물품(2,400점)을 받았다.

    김광선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당일 판매 수익금은 전부 장학금으로 지원되고,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나눔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목동점 개회식에서는 서울우장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우쿨렐레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교육협력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