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재철 영장기각, 文정권 정치보복에 경종"

강효상 "실체 없는 의혹 부풀리기에 법원의 결단… 검찰, 레드카드 받은 것"

이상무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11.10 08:14:27
  • 메일
  • 프린트
  • 작게
  • 크게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플러스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 네이버블로그 공유

10일 강효상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재철 前 MBC 사장 구속영장 기각은 문재인 정권의 정치보복과 방송장악에 경종을 울린 것"이라고 밝혔다.

법원은 이날 김 전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실체 없는 의혹 부풀리기와 방송장악 시도에 대해 법원이 결단을 내린 것이라는 평가다.

김 전 사장은 수사 당시부터 "MBC는 장악될 수도, 해서도 안되는 회사"라며 본인의 결백을 주장한 바 있다. 오늘 기각 결정은 검찰의 '하명 수사', '정치보복 수사', '방송장악 수사'가 1차 레드카드를 받은 것이나 다름없다는 게 강 대변인의 주장이다.

강 대변인은 "최근 일련의 비극적인 사태로 검찰은 수사의 중립성과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잃고 있다"며 "지금부터라도 검찰은 정권의 충견이 아닌 국민의 충복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정부 여당도 더 이상 혹세무민(惑世誣民)하지 말고 정치보복과 방송장악 시도를 즉각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지난해 7월 특별다수제를 골자로 한 방송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이에 대해 강 대변인은 "지금 와선 언제 그랬냐는 듯 당론 채택까지 한 법안을 외면하고 수정안을 다시 검토 중이라고 한다"며 "민주당은 방송법 개정안 협의에 즉각 나서야 할 것"이라고 규탄했다.

나아가 "제1야당 자유한국당은 정권의 방송장악 시도를 낱낱이 밝혀 공영방송을 지켜나갈 것이며, 검찰을 앞세워 자행되는 정치보복에도 결연히 맞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 키워드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청소년에 유해한 댓글 과 광고/반복게재 된 댓글은 작성을 금지합니다. 위반된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주간 핫 클릭
정치
사회
연예
글로벌
북한
주소 : (100-120)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가 120 단암빌딩 3층 뉴데일리(주) | 등록번호: 서울 아00115 | 등록일: 2005년 11월 9일 | 발행인: 인보길 · 편집인: 이진광
대표전화: 02-6919-7000 | 팩스: 02-702-2079 | 편집국: 02-6919-7053,7030 | 광고국: 02-6919-7008
Copyright ⓒ New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