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올슉업'이 주연 배우들의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플 포스터에는 손호영·박정아가 서로의 등을 맞대고 있는 사진에 이어 휘성·박정아의 또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카리스마 있는 엘비스를 표현한 허영생과 손하트를 그리며 사랑스럽게 웃고있는 나탈리 이예은, 익살스러운 표정의 정대현과 여성스러움과 보이시함을 넘나드는 단발머리와 의상을 입은 제이민이 눈길을 끈다.

    '올슉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들로 채워진 주크박스 뮤지컬로, 그가 데뷔 전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데뷔곡 'Heartbreak Hotel'을 포함해 'Love Me Tender', 'C'mon Everybody', 'All Shook Up' 등 총 24곡으로 구성됐다.

    손호영, 휘성, 박정아, 허영생, 제이민, 이예은, 정대현(B.A.P), 진호(펜타곤), 서신애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부터 2018년 2월 1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9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뮤지컬 '올슉업'은 개막에 앞서 16일 오후 2시부터 2차 티켓 오픈이 진행되며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 5만~11만원. 문의 1577-3363.

  • [사진=킹앤아이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