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통해 "청와대 한 시간은 국민의 한 달이란 생각으로 살겠다"
  • ⓒ박수현 대변인 페이스북 캡처
    ▲ ⓒ박수현 대변인 페이스북 캡처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대변인직 수행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대변인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 대변인 소임을 감당한지 꼭 6개월이 됐다"며 "청와대의 한 시간 한 시간은 국민의 한 달과도 같은 무게라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그것이 국가와 국민과 대통령님과 동료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을 지칭하며 "부족하기만 했던 지난 시간을 따뜻한 아빠 미소로 기다려주셨다"고 표현했다. 임종석 비서실장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에 대해서도 "꼭두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모든 언론 기사를 살피느라 늘 잠이 부족한 가운데도 행복한 미소로 격려해 준 가족"이라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