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임 사장에 최승호 뉴스타파 PD 내정

7일 오후 방문진 임시이사회서 여권 추천 이사 5인 만장일치로 선임

임혜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12.07 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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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임 사장에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내정됐다.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는 7일 오후 제11차 임시이사회를 열어 신임 사장 후보자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3인에 대한 최종 면접을 거쳐 최승호 PD를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최종 면접에 앞서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이들 3인 후보의 청사진을 담은 정책설명회가 열린 바 있다.

해당 정책설명회에서 당시 최승호 후보자는 "MBC 재직 당시 제가 서 있던 위치는 좌우도 아니었고, 제가 추구한 건 이념과 정파가 아닌 진실이었다. 정치권에 결코 기웃거리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이날 최종 면접에 구 여권(자유한국당) 추천 고영주, 권혁철, 김광동, 이인철 이사 등 4인은 참석하지 않았으며 현 여권 추천 이사 5인만 참여했다.

최승호 후보는 2차례 걸친 투표에서 여권 이사 5인의 전원 만장일치로 사장 자리에 내정됐다. 방문진법에 따르면 재적 이사 과반수 찬성이 있으면 의결이 가능하다.

최승호 내정자는 1986년 MBC PD로 입사해 '경찰청 사람들', 'MBC 스페셜', 'PD 수첩' 등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지난 2012년 170일 파업 당시 해고돼 해직 PD 신분으로 '뉴스타파' 매체를 만들었고 최근 공범자들 영화 등을 제작하는 등 MBC 경영진 퇴출 요구에 앞장섰다.

최 내정자의 사장 취임은 이날 저녁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방침이며 임기는 지난 11월 13일 해임된 김장겸 전 사장의 잔여 임기인 2020년 주주총회 이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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