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타이타닉'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패키지를 선보인다.

    사랑하는 연인, 가족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볼 수 있도록 VIP석과 R석에 한해 2인 패키지로 판매되며,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연 예매권을 선물 받은 사람은 직접 원하는 관람일과 시간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12월 12일부터 1월 31일까지 공연이면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으며, 1월 14일까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그 외에도 '타이타닉'은 마티네(수요일 낮공연) 할인, 문화가 있는 날(수/일 저녁 공연할인), 송파·강남·강동 지역 주민 및 직장인 할인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뮤지컬 '타이타닉'은 1912년 4월 10일 영국 사우스햄프턴에서 출항해 항해 5일만인 15일 북대서양 바다에서 침몰한 타이타닉 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예상치 못한 비극 앞에서도 사그라지지 않았던 사랑과 용기를 담아낸다.

    타이타닉 호의 선체를 구현한 웅장한 무대 스케일과 19인조의 수려한 오케스트라의 향연은 연말 대작이라 불리기에 충분하다. 내년 2월 1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관람료 6만~14만원. 문의 1588-5212.

  • [사진=오디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