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스타 장동건이 내달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자신의 생일파티 겸 팬미팅에서 연인 고소영과의 '결혼 발표'를 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 ▲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는 장동건과 고소영   ⓒ 연합뉴스
    ▲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는 장동건과 고소영   ⓒ 연합뉴스

    장동건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측은 "장동건이 3월 팬미팅 전까지 모든 계획을 정리한 후 팬들에게 제일 먼저 이 사실을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실제로 장동건은 매년 자신의 생일(3월 7일)을 맞아 축하파티를 겸한 팬미팅을 갖고 있는데, 그동안 자신의 결혼 소식을 가장 먼저 팬들에게 알리겠다는 말을 꺼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은 1일 방송에서 한 메이크업 숍 관계자의 말을 빌어 "정확한 날짜는 모르지만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5월에 결혼한다는 얘기를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말 '연인 관계'임을 공식 선언한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오는 5월에 결혼할 예정이라는 소문은 관련 웨딩업체들을 통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그러나 양 측은 소속사를 통해 "만약 사실이라면 미리 보도자료를 통해 전달했을 것"이라며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