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국불교와 반(反)호국불교의 차이는 무엇인가? 호국불교는 불교를 위시한 모든 종교의 자유가 있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호국하는 것이 호국불교인 것이다. 국가와 불교가 공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호국불교는 주체사상을 소의경전(所依經典)처럼 삼아 김일성을 영세불망(永世不忘)의 교주로 모시는 북한정권을 지칭하는 것이다. 종교를 부정, 말살하는 북한정권은 호국불교 대상이 아니다. 20010년 4월 29일, 오후 2시 40분, 대한민국 호국불교정신의 중흥을 위해 성지인 서울 인왕산 인왕사 법당에서 사부대중이 모여 ‘호국불교도연합’을 창립, 출범식을 가졌다.

    김일성이 상전국(上典國)인 소련의 스탈린과 중공의 모택동의 앞잡이가 되어 불시에 남침을 강행한 것이 ‘6,25 동난’이다. 그 전쟁으로 남북한 수백만이 억울하게 전화(戰禍)에 의해 죽고, 일천만 이산가족이 발생했다. 부전자전(父傳子傳)인가, 김정일도 아비 못지 않게 동족살인을 즐긴다. 국제사회가 제지해도 북핵을 만든 심보는 무엇인가? 동족을 핵폭탄으로 떼주검을 시켜보겠다는 것 아닌가? 천안함 사건에도 김정일은 동족살인을 자행하고, 죽은 아비를 위해 60억 잔치를 벌인 자이다. “우리 민족끼리”는 김정일의 헛소리일 뿐이다. 남북정치에 평화적인 대화가 아닌 살겁(殺劫)만 일으킨 김일성부자는 남북이 하나가 되어 심판해야 할 희대의 살인마일 뿐이다.

    김일성 부자의 후원을 받은 붉은 쥐 같은 정치인들이 집권을 하면서, 그들이 대한민국 역사의 시계 바늘을 해방직후 좌우대결의 시대로 돌려놓아버렸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하나가 되어 세계 일등국이 되는 번영의 길로 일로매진(一路邁進)해야 하는데, 좌우대결이 또다시 시작된 것이다. 붉은 쥐같은 정치인들은 햇볕정책으로 통일사기극을 벌여 국민혈세를 마구 퍼주어 북핵까지 만들게 하고, 자신들은 도적질하여 떼부자가 되어 정계를 떠났다. 오죽 국민들을 '졸'이나 '봉'으로 보면 그런 처신을 했을까? 황천행에 도적질한 돈이 소용있을까?

    붉은 쥐 같은 정치인들은 첫째, 대북 퍼주기, 둘째, 자신들이 떼부자 되기, 셋째, 대한민국을 갈등세상으로 만들기 위한 공작으로 좌우대립, 대결의 쇠못을 대한민국의 가슴에 깊숙히 박았다. 보수우익의 힘으로 대통령이 되었으면 이명박 대통령은 보수우익에 충성했어야 했다. 보수우익이 바라는 쇠못 뽑기를 선행했어야 했다. 그런데 이대통령은 붉은 쥐같은 정치인들이 박은 쇠못을 뽑아내기는커녕 추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중도선언이 그것이다. 대통령이 중도선언을 하니 종북좌파들이 살판이 났다.

    종북좌파들은 누구인가? 북한에서는 세습독재체제인 김일성왕조를 지지하는 자들을, 혁명열사라고 칭한다. 그 혁명열사 비슷한 자들이 대한민국에서 활약하는 바 그들이 종북좌파들이라 할 수 있다. 종북좌파들은 위장술에 능숙하다. 때로는 자신들을 진보좌파라고도 자처한다. 한국의 진보좌파들은 자신들을 프랑스의 진보좌파적으로 둔갑을 하려 한다. 그러나 프랑스 진보좌파는 조국 프랑스의 영광을 위해서 헌신하는 정치인들이다. 한국 진보좌파는 대한민국의 영광을 위해서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을 망치고 김정일왕조에 충성하는 진보좌파이니 어찌 경계치 않을 것인가?

    평양에서 조종하는 국내 붉은 쥐 같은 정치인들의 15년 세월에 대한민국 사회 각계각층에는 종북좌파들은 진지를 완전히 확보했다. 반공이 국시인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 인공기를 게양하고 업무를 보고, 북한찬양의 유인물을 뿌리며, 인터넷에 김일성, 김정일의 비밀교시가 난무하는 세상이 되어 버린 것이다. 북한군의 매복, 암습(暗襲)으로 천암함에서 억울하게 떼주검을 당했는데도 북한정권을 변호하기 위해 악쓰는 일부 대학생들을 위시하여 도처에서 종북좌파들은 날뛰고 있다. 한국사회는 월남 패망직전의 상황에 까지 이르렀다는 것이 월남의 현장에서 목격하고, 체험했든 애국지사들의 증언이 있다. 총성이 울리고, 붉은 완장들이 죽창을 들어 마구 쑤셔 죽이든 과거 그 시절이 재현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출범하는 호국불교도연합이 주목하고, 운동해 나가야 할 일은 첫째, 대한민국 수호다. 둘째, 불교계에 진지를 확보하여 대한민국 망치기에 나서는 붉은 쥐들을 불교계에서 내쫓고, 호국불교의 전통을 회복하는 일이다. 먼저 불교계 내부부터 붉은 쥐들을 내쫓고, 국가사회를 위한 대한민국 수호를 외치는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적 운동이다.

    월남패망의 원인에는 붉은 쥐 같은 승려들의 공작이 맹렬했었다. 월남은 불교국가이다. 공산주의자들은 불교를 이용하여 월남패망을 추진하는데 착안했다. 천주교 신부들과 승려들이 경쟁하듯 월남정부에 대한 반정부 투쟁에 나섰다. 군 장성과 고급장교, 일선 소대장, 경찰에 이르기까지 월남의 승려들이 월맹군에 대항에 전투를 하지 않도록 비밀리에 접촉하여 종용하고, 내응 하도록 설득했다. 그리고 수많은 시민들 앞에 반미(反美), 반정부(反政府) 투쟁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몸에 신나를 끼엊고 소신공양(燒身供養)을 보였다. 결론은 어떤가? 월남은 패망했다. 수많은 국민들이 처형장에서 죽고, 처형을 피하기 위해 ‘보드 피플’신세가 되어 살륙되고, 국제적 낭인이 되었다.

    한국 종교계에도 공산주의자들이 마수를 뻗쳤다. 주장의 근거는 무엇인가? 북한정권은 구미에 맞고 이용감이 되는 일부 승려들을 초청한다. 초청해서 무슨 대접을 하고, 무슨 교육을 시키며, 무엇을 요구할까? 하루에 두 끼만 먹어도 원이 없겠다는 노숙자들은 외면하고, 돈을 달러로 바꿔 온갖 명분을 붙여 북한정권에 바치기에 바쁘다. 그 돈이 굶어죽는 동포들에게 먹거리가 된다면 얼마나 보람이 있을까. 돈 갖다 주는 것이 조국평화통일의 초석이 될까? 아니다. 그 돈은 세습독재체제를 강화요, 남북분단의 장기화를 가져올 뿐이다.

    또 일부 승려들은 전매특허처럼 국책사업은 모두 망쳐오고 있다. 일부 승려는 총선이나, 대선이면 좌파정치인 선거운동에 광고성 성명서를 발표로 지원하는데 혈안이 된다. 한국사회에 아직 소신공양으로 불교인들을 선동하지 않는 것이 불행중 다행이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은 도끼질을 하면서, 종교를 말살하고 종교인은 처형하거나 강제수용소에 보내는 북한정권을 위해 충성하는 자들을 어찌 봐야 할까? 진짜 승려가 맞을까?

    일부 좌파 승려들이 상습적 국책사업 망치기와 대한민국에 도끼질을 해대는 행동을 지켜보든 사부대중이 일어섰다. 불교믿는 장성과 고급장교를 위시한 예비역들이다. 그들이 “호국불교의 전통을 살리자”는 취지의 격문(檄文)같은 성명을 발표하여 사부대중이 모인 결사체가 소위 ‘대불총(大佛總: 대한민국 지키기 불교도 총연합)’이다.

    대불총은 수행과 법회를 열면서, 불교계의 좌익척결에 앞장서고 있다. “나라가 있어야 불교가 존재할 수 있다”면서 호국(護國), 호법(護法)을 실천하는 유일한 단체이다. 전, 국방부장관, 육군총장, 공군총장, 해군총장, 경찰청장, 해병대 사령관, 육사교장, 보안사령관, 헌병감, 여군장군들 등 불교신자들이 모인 대불총이 애국정신으로 호국불교를 회복하고 있는 것이다. 누가, 그들의 조국 대한민국에 바치는 충의를 의심할 수 있는가? 종북 좌파들은 집중포화를 퍼붓듯 대불총을 음해, 모략, 공격 해오고 있다.

    고군분투(孤軍奮鬪)하는 대불총에 이어 ‘호국불교도연합’이 출범한 것은 전쟁터에서 지원부대가 도착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은 조국 대한민국에 마지막 충성을 바치는 것이다. 전염병처럼 퍼져버린 종북좌파들을 잠재우려면,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불교단체가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등장해야 한다. 대불총과 호국불교도연합은 일반사회의 대한민국 수호의 단체들과 연대하여 불교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붉은 쥐같은 종북 좌파들이 불교계를 망치고, 국가사회를 망치는 일에 질타하고, 불교계를 떠나 자신들의 소굴로 떠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출범하는 ‘ 호국불교도연합’을 거듭 축하하고, 전도에 희망의 서광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호국불교도연합의 정신은 저 임난 때 조국이 왜적의 침략에 의해 위기에 처했을 때, 나라와 민족을 구호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난 의승장(義僧將) 영규대사와 무명의 의승들이, 의병장(義兵將) 조헌선생과 무명의 의병들과 함께 조국을 위해 장열하게 전사한 충의정신을 본받아, 앞장 서 세습독재자 김정일은 물론, 추종자들인 불교계의 종북좌파와, 일반 종북 좌파들이 전국 도처에서 국론분열로 갈등을 부추기며, 대한민국을 망치는 것을 분쇄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