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북한, 핵 포기를 기대하는 사람은 바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일 "북한이 핵을 포기하는 것은 자기 체제를 부정하는 어리석은 짓"이며 "그걸 기대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어리석거나 바보"라고 말했다.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북한의 3대 왕조 세습을 지탱해주는 원동력이 바로

    2019-03-01 전명석 기자
  • 한심한 청와대…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다

    '세기의 담판'으로 전세계의 이목이 쏠렸던 2차 미북정상회담이 이틀째인 28일 '비핵화 합의'가 무산되면서 끝내 결렬됐다. 청와대는 베트남 하노이 현지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데도 "문재인 대통령이 TV로 서명식을 시청할 예정"이라고 밝히는 등 엇박자를 냈다.&

    2019-02-28 전성무 기자
  • 손혜원-서영교-'5.18' 3인 등 징계안 상정키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8일 5·18 공청회로 논란을 일으킨 자유한국당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의 징계안을 비롯해 20대 국회 들어 제출된 징계안을 일괄 상정하기로 합의했다. 국회 윤리위원장인 한국당 박명재 의원과 윤리위 간사인 한국당 김승희, 더불어민주당

    2019-02-28 강유화 기자
  • 가장 공감한 기사…'공주보' 철거에 충청도 성났다

    정부가 4대강 보(洑) 일부 철거방침의 일환으로 '공주보'를 언급하자 지역주민에 이어 여당 소속 지방의원들까지 반발에 나섰다는 기사에 네티즌들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남겼다.빅터뉴스가 28일 현재(오후 3시20분) 기준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2019-02-28 데스크 기자
  • '관세청 인사 개입' 고영태, 징역 1년6월 확정

    관세청 인사와 관련해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영태 씨에게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2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고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적법하게

    2019-02-28 김동우 기자
  • [단독] 소변주머니 차고 MB변론... 강훈 변호사의 소신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개인적 인연, 재판에 대한 책임 의식이 아픈 몸을 이끌고도 재판장에 나오게 했다."27일 오후 1시 55분께 이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 303호 법정에 입장했다. 이날은 재판부 변경에 따라 향후 재판일정 등

    2019-02-28 김현지 기자
  • [황교안은 누구] 보수재건 천명 맡은 고물상 집 아들

    자유한국당의 새 얼굴은 황교안이었다. 그는 27일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에서 '어당황'(어차피 당선은 황교안)을 증명해보였다. 이날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한국당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오세훈, 김진태 후보를 따돌리고 신임 한국

    2019-02-27 임혜진 기자
  • "미군 철수” 오키나와 ↔ “미군 주둔” 아베 '정면대립'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키나와 주민 대다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현내 미군기지 이전사업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20년 넘게 일본 중앙 정부와 미국을 상대로 '미군 철수'를 외쳐온 오키나와 주민의 반발이 더욱 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19-02-27 전경웅 기자
  • [단독] '5·18 보상자' 4296명 명단 최초 확인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명단 공개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 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우파 진영은 부정수급 등을 이유로 명단 공개를 주장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은 명단 공개가 불법이라고 맞서고 있다.광주 서구 5·18 기념공원 지하에 조성된 '추모승화공

    2019-02-27 신세인·오승영 기자
  • "이래서 사형제가 필요해"… 네티즌 흥분한 이유

    20대 한 남성이 3~4시간 동안 여자친구가 연락을 받지 않자 홧김에 살해한 뒤 이를 자랑하듯 친구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네티즌을 경악케 했다.'빅터뉴스'가 27일 현재(오후 4시) 기준 하루 동안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국민일보의 "

    2019-02-27 데스크 기자
  • "5.18 처벌법은 폭력… 표현자유 막는 또 다른 미투"

    "남성 혐오, 페미니즘 등 한쪽 입장으로만 가는 시대 방향은 바람직하지 않다. 미투운동도 일방적 매도를 해서는 안 된다. 미투운동은 바람직한 남녀 관계로 가기 위한 계기가 돼야 한다."지난 200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칼>로 등단한 김규나(53

    2019-02-27 김현지 기자
  • "우윤근 러 대사에 1000만원… 검찰에 증거 넘겼다"

    우윤근(62) 러시아 대사에게 조카 취업청탁 명목으로 돈을 줬다고 주장하는 건설업자 장모 씨가 고소인 신분으로 27일 검찰에 출석했다. 장씨는 "수십억원의 재산피해를 보면서 여기까지 왔다. 돈을 준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거듭 주장했다.이날 오전 9시10분쯤 서울중앙

    2019-02-27 오승영 기자
  • "촛불혁명, 3·1운동 연결"…文정부 잘못된 역사인식

    "3·1운동이 촛불혁명으로 이어졌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은 잘못됐다."2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3·1운동과 현대문명:한미 민간동맹의 기원' 토론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조성환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3·1운동은 미국 기독교계와 교류한 당시

    2019-02-26 김현지 기자
  • '남의 잔치상에 재뿌리겠다'는 민노총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7일 예정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장 앞에서 '분단적폐 자유한국당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가진다. 특정정당의 전당대회에 특정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규탄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한국당 측은 "남의 잔칫상에 재 뿌리겠다는 심보"라며

    2019-02-26 신세인 기자
  • 2019-02-26 데스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