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베, 美 비공식 요청에 트럼프 노벨상 추천한 것"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한 것은 미국 측의 비공식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고 <아사히 신문>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2019-02-18 전경웅 기자
  • 트럼프 “15일 비상사태 선포”…美 '장벽갈등' 새 국면

    미국 상·하원이 14일(이하 현지시간) 연방정부 업무중단을 예방하기 위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의회가 통과시킨 예산안에는 서명하겠지만 15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분은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벌어지는 안보 위협과 인

    2019-02-15 전경웅 기자
  • '황제보석' 태광 이호진, 횡령배임 징역 3년

    황제 보석 논란을 일으킨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2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서울고등법원 형사6부(오영준 부장판사)는 횡령·배임 등 혐의로 징역 3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조세) 등 혐의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벌금 6억원을

    2019-02-15 신세인 기자
  • '고은 성추행' 폭로 최영미, 배상책임 없다

    고은 시인에 대한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최영미 시인에게 손해배상책임이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이상윤 부장판사)는 15일 고 시인이 최 시인, 박진성 시인, 언론사 등을 상대로 낸 10억7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최 시인에게

    2019-02-15 김민서 기자
  • 정부냐 강도냐?…文정부 세금폭탄, 국민 '곡소리'

    “최저임금이 올라서 아르바이트생들이야 좋겠죠. 정작 일반 회사원들은 월급 오른 것도 없어요. 소득은 제자리인데 세금만 잔뜩 걷어가고. 사는 게 더 팍팍해진 거 같습니다. 세금 걷어서 대체 어디에다가 쓰는지도 모르겠습니다.”(서울에 사는 10년차 회사원 김모씨·39)문재

    2019-02-15 오승영 김현지 두은지 김민서 기자
  • 그럼 김경수는?… 文 '권력개혁' 선언에 "화나요" 6000개

    문재인 대통령이 "비뚤어진 권력기관의 그림자를 완전히 벗어버리는 원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천명했다는 내용의 기사에 네티즌들이 가장 많은 '화나요'를 눌렀다.빅터뉴스가 15일 현재(오후 3시20분) 기준 하루간 네이버 뉴스에 쏟아진 기사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연

    2019-02-15 데스크 기자
  • KBS 뉴스9, '오늘의 날씨' 에 어제 날씨 재방송

    KBS가 하루 전 방송했던 '오늘의 날씨'를 'KBS 뉴스9' 날씨 예보 코너에 그대로 내보내는 방송 사고를 저질렀다. 전날 송출한 기상 예보를 정규 뉴스에서 재방송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3일 오후 9시 'KBS 뉴스9'의 마지막 코너에 소개된 날씨 정보는 전날 전

    2019-02-15 조광형 기자
  • 수색대 구하다 지뢰사고…군인 이종명을 아십니까?

    자유한국당은 지난 14일 당 중앙윤리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이종명 의원을 제명 조치했다.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를 공동주최하고 ‘망언’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세간에서는 자유한국당이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2019-02-15 전경웅 기자
  • "확장 대상 명확히 하시죠"…하태경, 손학규 저격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당의 고질적 정체성 갈등에 대해 "어정쩡하게 있을 문제가 아니"라며 손학규 대표의 우유부단함을 지적하면서 "지지층 확장 대상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우리를 전폭적으로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14일 YT

    2019-02-14 정호영 기자
  • '사전선거운동' 원희룡, 벌금 80만원…지사직 유지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따라 일단 원 지사는 제주도지사직을 유지하게 됐다. 공직선거법은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당선을 무효로 한다고 정하고 있다.&nbs

    2019-02-14 김동우 기자
  • '자치경찰제' 가속화… "경찰 공룡화"에 반발하는 檢

    당·정·청은 올해부터 기존 자치경찰제를 운용중인 제주특별자치도와 서울시, 세종시 등 5개 시·도에서 자치경찰제를 시범실시하고, 오는 2021년에는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1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2019-02-14 이상무 기자
  • "XX놈아" "개XX야"… 손석희 '욕설 파문'

    프리랜서 기자 김웅(48) 씨를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손석희(63) JTBC 대표이사가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를 '하꼬방(판잣집) 같은 가족회사'라는 말로 폄하하고 김씨에게 육두문자가 섞인 욕설을 수차례 내뱉은 녹취록이 공개됐다.김세의(43) 전 MBC 기자가

    2019-02-13 조광형 기자
  • 美 특수부대, 한밤 LA 출동…'카발 음모론' 불 지펴

    한국에서는 이제 거의 회자되지 않지만 미국 사회를 몇 년 째 뜨겁게 달구는 주제가 ‘딥 스테이트’다. 정권 교체조차 마음대로 하면서 실체를 드러내지 않는 비밀 기득권 세력을 ‘딥 스테이트’라 부른다. 이 ‘딥 스테이트’가 최근 로스앤젤레스(이하 LA) 도심에서 일어난

    2019-02-13 전경웅 기자
  • 한국당 전당대회 본궤도… '黃·吳·金' 3파전 압축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황교안 전 국무총리,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진태 의원 등 3파전으로 압축되며 본궤도에 올랐다. 13일 오전 자유한국당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로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 의원 등 세 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기호 추첨

    2019-02-13 임혜진 기자
  • “한-미, 北에 같은 소리 내야”… 비건, 국회에 쓴소리

    한미동맹을 강화하겠다며 미국을 찾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단이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로부터 “북한을 상대할 때 한국과 미국은 항상 같은 소리를 내야 한다”는 쓴소리를 들었다. 이에 문 의장 등은 "모든 것은 한미동맹 틀 속에서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2019-02-13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