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과서 전쟁 박선영 칼럼 ②] '참 좋은 우리 민족, 나쁜 대한민국' 가르치는 교과서

    개헌? 교과서 안에선 이미 완료!모든 파도는 다 부서진다.빌딩만한 해일도 결국엔 물거품이 된다.저절로 부서지든, 방파재나 집같은 인위적 구조물에 의해 부서지든,모든 파도는 결국 부서지게 되어있다.피해를 보느냐, 안 보느냐의 차이일 뿐이다.방파제를 잘 구비해 놓으면 피해

    2022-09-16 박선영 21C교육포럼 대표
  • [이철규 칼럼] 尹의 두 가지 시선… 국민에겐 자유, 국힘에겐 일치단결

    집권 100여 일이 지나면서 尹에게는 두 가지 시선이 있음을 느끼게 한다. 하나는 국민에 대한 시선이다.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는 시선은 제왕적 대통령의 해체라는 용기를 내게 했다. 대통령실 이전, 민정수석실 해체, 도어스테핑을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또 다른 시

    2022-09-15 이철규 사단법인 지식융합원 원장
  • [대한민국 역사전쟁] 개인의 공간 vs 국민의 공간, 독립기념관의 모호한 정체성

    개인은 국민과 구분된다. 개인의 자유는 국민의 의무 앞에 제한된다. 이는 개인과 국민을 대하는 기관에도 적용된다. 국가기관의 이름을 내세웠다면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한미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 <미국과 함께한 독립운동&

    2022-09-14 성채린 연세대 정치학과 석사과정 재학
  • [교과서 전쟁 박선영 칼럼 ① ] 현직교사들, 독립운동 하듯 숨어 활동

    무더위가 채 가시기도 전, 2학기가 시작하자마자 역사교과서 문제가 주요 언론 쟁점으로 떠올랐다.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 자가 빠졌다. 6·25에서 ‘남침’도 빠졌다. 이런 내용 등이 1면 톱뉴스로 등장했다. 그리고도 몇 면을 할애, 2022년도 개정 한국사 교육과정으

    2022-09-13 박선영 21C교육포럼 대표
  • [류근일 칼럼] <광우병난동>과 <촛불정변>은 홍위병 광풍

    추석 휴일 기간에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가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한국인이 이젠 문화 콘텐츠에서도 세계 제일로 치솟았다. 어렸을 때 필자 세대를 포함한 한국 청소년층은 “우린 언제나 저렇게 사나? 도저히 안 되겠지?” 하는 절망에 빠지곤 했다. 대학생이 되면서

    2022-09-13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대한민국 역사전쟁] 역사 밑장빼기, 독립기념관은 타짜인가?

    독립기념관에서 한미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미국과 함께 한 독립운동’ 전시회가 열렸다. 전략사무국(Office of Strategic Services, OSS)과의 합작 내용이 주를 이뤘는데, 여기에서 ‘밑장빼기’가 일어났다. 전략사무국(OSS)은 미국의

    2022-09-11 이산하 연세대 대학원 정치학과 석사과정 재학
  • [류근일 칼럼] 정진석, 그는 '정객'인가 '자유주의 전사'인가?

    2020년대 윤석열 시대에선 그것을 끌고 갈 신주류가 떠올라야 한다고 필자는 소망했다. 오늘의 한국 자유 세력은 과거의 범주(範疇)로는 담아낼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지금은 5년 전 10년 전 15년 전 보수 시대와는 많이 달라졌다. 그때의 그 무엇인지는 물론

    2022-09-08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이철규 칼럼] 이준석, 아니 이준석의 자유를 품어라!

    지금 국민의 힘에서 제일 미운 놈은 이준석이다. 미운데 영리하면 참으로 난감해진다. 지난 4일 보수의 본거지인 대구 김광석 거리에서 연설을 했다. 보란 듯이 윤석열 대통령의 통치철학인 자유를 15번이나 외쳤다. 윤대통령이 취임사와 8·15경축사에서 33번씩 외친 자유에

    2022-09-08 이철규 사단법인 지식융합원 원장
  • [대한민국 역사전쟁] 독립기념관 '한인자유대회' 전시에 이승만·서재필 누락 '유감'

    1592년 4월, 이순신 장군이 승리로 이끈 한산도대첩이 일어났다. 이를 다룬 <한산:용의 출현>이 지난 7월 개봉했다. 영화를 본 우리는 “벅차다”, “위대하다”라며 역사에 영광을 돌린다. 대한민국의 역사가 벅찬 이유는, 슬프기 때문이다. 오천 년 동안 9

    2022-09-07 성채린 연세대 정치학과 석사과정 재학
  • [대통령에 직언 류근일 칼럼 ⑱] 3차 결전 시작..."전쟁이다" vs "맞다, 전면전!"

    2022년 가을 귀성(歸省)길. 이 시점 이곳의 징표는 무엇인가? 이 시점 이곳에서 자유인들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또 한 차례 결전을 치러야 한다. 오늘의 결전은 자유 한반도냐, 전체주의 한반도냐의 싸움이다. 자유민주주의가 회생한 대한민국이냐, 인민민주주의가

    2022-09-06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이재명 '숭앙론'과 이준석 '옹호론'...그 야릇한 상관관계

    이재명과 이준석. 이 둘을 같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 좌니 우니 하는 사상적 준거에 해당하는 캐릭터가 아니라는 것이다. 필자 역시 이준석이 우파 정당 대표라는 게 도무지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는다. 이재명이 좌파 정당 대표라는 건? 그것 역시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는다.

    2022-09-05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대한민국 역사전쟁] 반일(反日) 종교의 성전, 독립기념관

    청년들과 천안 독립기념관에 다녀왔다. 한국 독립기념관에 중국 공산당 선전물이 전시되고 있다는 비보를 직접 확인해보기 위해서였다. 전시 실태는 참담했다. 6.25 전쟁의 적군이 마치 아군처럼 비춰지는 전시였다. 항일이라는 테마 아래 한국 독립군과 중공군이 피해자의 위치에

    2022-09-04 강유화 연세대학교 정치학과 석사생
  • [윤대통령에 직언 류근일 칼럼 ⑰] "포획 당하지도, 약해지지도 마세요"

    국민의 힘과 한국 자유 민주 진영이 비상상황에 빠졌다. 사법 운동권, 이준석, 바른미래당 계열, 일부 중간파 미디어 메신저들은 이걸 비상이 아니라고 우길지 모른다. 그러나 비상은 비상이다. 왜? 힘의 중심이 없으니까. 그러나 이 위기는 동시에, 기회이기도 하다. 새로

    2022-09-01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대한민국 역사전쟁] 여권없이 중국에 다녀왔습니다… 독립기념관 덕분에

    1940년 8월, 중국의 최고 맹장이자 혁명원로인 팽덕회(彭德懷) 팔로군(八路軍: 공산군) 부총지휘관은 백 개의 단을 조직해 일본군에 맞서 싸웠다. '백단대전(百團大戰)'이라고 불리는 이 전투로 인해 일본군은 보급망에 커다란 손실을 입었다. 장개석(蔣介石)의 국민군과

    2022-08-31 정은이 성균관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석사과정
  • [이철규 칼럼] 갑질완박! 윤석열표 자유로 위기돌파하라!

    대통령부터 갑질을 벗어던졌다. 민정수석실을 폐지한 것은 그 신호탄이었고, 구중궁궐 청와대에서 탈출하여 국민 속의 대통령실로 내려왔다. 도어스테핑으로 대문도 활짝 열어 놓았다. 윤 대통령의 행보는 제왕의 모습보다는 대장부의 면모다. 근엄한 황제가 아니라 병사와 함께하는

    2022-08-31 이철규 사단법인 지식융합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