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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북한 망하면 우리도 망한다"?
북한인권 보호활동 지원을 위한 「북한인권법안」 통과가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불발됐다. 법사위가 案件(안건) 상정 자체를 거부한 탓이다. 「북한인권법안」을 반대하는 소위 민주화세력(?)의 반대논리는 단순히 「북한을 자극해선 안 된다」는 것은 아니다. 이들은 「
2010-03-08 김성욱 -
'불교 환경연대'가 하는 일은?
조계종 내에는 환경운동(環境運動)을 벌여 온 승려들의 진출도 두드러진다. 이는 山中 사찰의 성격상, 불교가 「개발 반대」 등 이슈에 직접적 이해관계를 갖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불교계의 대표적인 환경단체인 「불교환경연대」 간부로서 조계종 내 國會議員 격에 해당하는
2010-03-06 김성욱 -
'조계종의 북한 사랑' 총무원장이 누구길래?
대한불교조계종(조계종) 총무원장은 본·말사(本·末寺) 주지 임명권과 연간 300억 원에 이르는 총무원 예산 집행권을 비롯해 종단 소속 사찰 재산(財産) 감독·처분 승인권 등 막강한 권한을 갖는다. 중앙승가대학(中央僧家大學)을 포함한 승가학원(僧家學院) 당연직 이사
2010-03-05 김성욱 -
"보수성향 승려는 말사(末寺) 주지도 못된다"
『보수 성향 승려는 산골 말사(末寺)의 주지(主持) 하기도 어렵다. 좌(左)성향 승려들이 종단의 인사권, 징계권을 다 쥐고 있다. 이미 오래 전에 넘어갔다』 어느 불교계 인사의 말이다. 과연 그럴까? 대한불교조계종(조계종) 신임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월30일부터
2010-03-03 김성욱 -
김정일, 5년내 죽을 확률 50%
金正日이 5년 내 죽을 확률이 50%라는데... '환각증세설'이나 심지어 '마약중독설'까지 매경이코노미 최신판(3월3일자)은 김정일 건강이상설과 관련, 연세대 세브라스병원 신장내과 최규현 교수의 인터뷰를 실었다. 매경이코노미는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일이
2010-02-27 김성욱 -
"어따 대고 총질이야?"
북한으로 자유의 풍선(삐라)을 날리는 탈북자 이민복氏(대북풍선단 대표)는 2월20일 봉변을 당했다. 강화도에서 풍선을 날리던 중 젊은 장교와 병사들이 총을 꺼내 들고 저지에 나선 것이다. 李대표 설명에 따르면, 『2월 초에도 못하게 말리던 바로 그 사람이었다.』 李대
2010-02-25 김성욱 -
"나는 20대를 조롱한다"
나는 20대를 조롱(嘲弄)한다. "제대한 뒤, 졸업한 뒤 무엇을 할 것이냐? 갈 곳이 있느냐? 할 일이 있느냐?" 이 나라 20대를 보면 반쯤은 넋 나간 자(者)들이다. 취업난으로 걱정과
2010-02-24 김성욱 -
청와대 안보수석의 발언
연합뉴스가 1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김성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18일 유럽연합商議(상의)(EUCCK) 주최 오찬간담회에서 『1국가로 가는 정치적 통일은 언제 될지 알 수 없다』며 『남북이 2국가를 유지하면서도 언제든 상호왕래가 자유롭게 된다면 「사실상(de fac
2010-02-21 김성욱 -
열차에서 읽은 신문사설
KTX열차 안에서 우연히 경향신문 사설(社說)을 읽었다. 사실(fact)을 전하는 신문(新聞)이 맞는지 의심스러워 읽고 또 읽었다. ≪「친일-모리배로 나라 골병 든다」는 민초들의 편지≫라는 제하의 사설은 1947년 해리 트루먼 대통령 특사로 방한한
2010-02-17 김성욱 -
"김정일 뒤엎고 자유조선 만들자" 구호
"김정일 뒤엎고, 자유조선 만들자" 北학교에 새겨진 구호 북한 주민이 전하는 메시지 "더는 김정일이가 정권 움직이자면...힘들다" 북한 내 조짐이 심상치 않다. 이것이 김정일
2010-02-13 김성욱 -
영원히 기록될 이름들
"北인권법은 선량한 주민 탄압법?!" 영원히 기록될 이름들...송민순, 정동영, 신낙균, 박상천 기타 등등 집권여당인 한나라당도 엉망이지만, 대한민국 제1 野黨(야당)은 헌정사상 최악이다.  
2010-02-13 김성욱 -
정부가 민노당 해산시켜야하는 이유
민주노동당의 違憲(위헌), 不法(불법), 暴力(폭력), 깽판 등 법질서 파괴가 線(선)을 넘고 있다. 민노당의 사무총장 등 당직자들은 6일 경찰이 압수수색 중이던 경기 성남시 분당구 KT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내 하드디스크 2개를 무단 반출했다. 이 하드디스크에는
2010-02-10 김성욱 -
'지저스 아미' 자유의 불꽃
중도+좌파의 統一戰線(통일전선)과 같은 한국 정치는 암담하지만, 自由統一(자유통일) 세력은 진흙 속 연꽃처럼 피어난다. 1월25일에서 30일 금란교회에서 열린 「지저스 아미」라는 기독교 컨퍼런스에는 30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이들은 월, 화,
2010-02-09 김성욱 -
MB가 남북정상회담 꼭 하려는 이유는?
『남북정상회담은 대체 왜 하려고 하는가?』 오늘 한 강연장. 청중들의 가장 큰 의문은 이것이었다. 1. 소위 남북정상회담을 통한 북핵(北核) 폐기는 불가능하다. 김일성은 이미 6.25 직후 『우리가 핵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미국은 전쟁에 개입하지 않았을 것이고 한반
2010-02-02 김성욱 -
좌파매체 따라 하는 청년층
청년(靑年)의 좌경화(左傾化)는 불가피해 보인다. 이것은 사실(fact)을 정확히 모른다는 데 기인한다. 지식에 대한 갈증은 있으되 독서와 경험과 연륜이 짧아 무지(無知)하다. 민감한 이슈가 생기면, 좌경화된 미디어가 내려 준 결론을 따른다. 쉽게 가는 것이다. 진
2010-01-30 김성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