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등신 '몸짱'을 자랑하는 신인 여성듀오 텐(TEN·사진)이 '동성애' 논란에 휩싸였다.
내달 10일 싱글 앨범 'Cheer Up'을 공개할 예정인 텐은, 멤버인 하나와 송이가 서로의 몸을 포갠 채 키스를 시도하는 듯한 동작을 취하는 등 자극적인 화보로 자켓 사진이 꾸며졌다는 사실이 드러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텐의 전체적인 콘셉트가 섹시함과 관능미를 강조한 것은 맞지만 나머지 자켓 사진에는 또 다른 성격의 이미지도 많아 동성애로만 인식하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발매를 앞두고 있는 텐의 싱글 앨범에는 컬투의 정찬우가 '내레이션 피처링'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