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6㎏과 54.5㎏의 과도한 체중 차이가 비극을 불렀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법원은 지난해 8월 동거남을 압사시킨 혐의로 동거녀였던 미아 랜딩햄에게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 집행유예 3년과 자원봉사 100시간을 선고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랜딩햄은 지난해 8월 체중이 54.4㎏이던 동거남 미칼 미들스톤-베이와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그를 깔고 앉아 버렸다. 빈약한 체중의 미칼은 136㎏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끝내 사망했다.
    랜딩햄은 이날 공판을 끝내고 “애인을 압사시킨 것은 정말 유감스럽다. 되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