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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세계에서 포르노에 가장 많은 돈을 쓰는 나라’로 꼽혔다.
영국 BBC방송 발행하는 잡지 ‘포커스(Focus)’는 최근 한국이 미국과 일본을 제치고 ‘세계에서 포르노에 가장 많은 돈을 쓰는 나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
잡지는 세계 35개국을 대상으로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7가지 죄악을 얼마나 많이 저지르고 있는지를 분석해 항목별로 순위를 매겼다.
한국은 색욕(Lust)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인구 1인당 포르노에 지출하는 비용을 기준으로 했는데 ‘포르노’의 정확한 의미나 분석 자료는 공개하기 않았다. 2위가 일본이었고 오스트레일리아가 3위, 핀란드가 4위에 올랐다.
한국은 또 식욕 부문에서 6위를 차지했다.
식욕(Glutony), 탐욕(Greed), 나태(Sloth), 분노(Wrath), 시기(Envy), 오만(Pride) 등 7개 항목에서 한국이 10위 안에 든 것은 색욕과 식욕 두 부분이었다.
식욕 부문은 미국이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