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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제' 김연아의 친언니 김애라(24)씨의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연아에게 언니가 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터. 김연아의 부모님은 ‘막내딸’이라는 표현을 종종 사용해왔고, 또 밴쿠버 올림픽 우승 소감에서도 김연아는 “사랑하는 부모님 우리언니..”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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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세살 터울인 김애라씨는 지난 2008년 김연아의 미니홈피에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큰 인기를 모었다. 이후 김씨는 2년 만에 동생 김연아가 최고 스타로 떠오르면서 다시 한 번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연아보다 약간 큰 눈망울에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가 쏙 빼닮았다는 것이 네티즌의 평. 네티즌들은 “우월한 자매” “언니 닮아 김연아 선수가 이렇게 예뻤구나” “둘다 피부미인 부모님은 식사 안하셔도 될 듯”이라며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김연아의 언니는 현재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