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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2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독소조항 반대, 국민기만 인권정책 비상대책위 출범식 및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날 출범한 비대위는 출범취지문을 통해 "편향적이고 국민기만적인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을 공표한 정부의 잘못된 인권정책을 바로 잡기 위해 모였다"며 "인권정책에서 문제되는 독소조항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뜻을 같이하는 각계 단체들과 국민들이 연합해 '국민기만 인권정책 비상대책위원회(국인위)'를 창립하게 됐다"고 창립 취지를 밝혔다.또 "NAP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제정, 성평등의 실현, 동성애·동성혼의 추진, 병역거부와 대체복무제의 도입 등 많은 악법 소지를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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