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유재석, 이제 가면을 벗어라~"일침

황정민이 유재석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황정민은 “유재석이 가면을 벗었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유재석은 언제 봐도 곧고 사람이 바른 모습만 보여주기 때문에 그 가면을 벗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출연진들은 “유재석이 사석에서 다르더냐”라 질문했고, 황정민은 “딱히 그런 것은 아니지만 한 번 쯤 일탈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겠냐”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가 “어떤 일탈을 하고 싶냐”고 묻자, 황정민은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않고 6개월 간 잠적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일탈을 하고 싶은지 묻는 황정민의 질문에 정작 유재석은 “별로 하고 싶지 않다”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